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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스타필드 - 오픈 주말 방문, 별마당 도서관, 지하철 타고 Go

JYCoder 2024. 1. 28. 19:25

인스타그램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정보, 수원에 스타필드를 오픈한다는 것을 알고 다녀왔다.

 

토요일인데 할 일도 딱히 없고, 날씨는 좋아보이길래 옷가지 주섬주섬하고 바로 출발했다.

 

J와 P가 골고루 있는 나.

 

오픈 한 지 이틀 째여서 주차로 고생하고 싶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고 갔다.

 

수원역을 지나 화서역을 도착하고 5분 정도 걸어서 스타필드 건물로 향하는데...

 

건물이 바로 똭! 보였다.

 

역하고도 가깝고 건물이 커서 역에서부터 건물이 보였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건물 도착이다.

 

 

우선 매우매우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줄을 길게 선 것은 살면서 처음이었다.

 

인도가 좁기도 한데, 사람들까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새 건물이어서 그런지 반짝반짝 하다.

 

건물 내부 구조가 개미굴 같아보여서 좀 신기했다.

 

가게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았다.

 

건물 중앙에 별마당 도서관이 있는데, 서울 코엑스에 있는 도서관 같은 분위기가 났다.

 

 

도서관에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레코드 판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고, 편하게 앉아 있을 자리가 군데군데 위치해 있어서 커플이 데이트하기 좋아 보였다.

 

맨 위층에는 식당이 위치해 있어서 맛있는 냄새가 풍겼다.

 

1층에는 강아지 용품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그런지 귀여운 강아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지하로 가면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갈 수도 있는 것 같다.

 

 

정리:

오픈 첫 주라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정신이 없었다. 조금 안정된 후 사람들이 조금 적을 시간에 방문하여 쇼핑하고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다. 이벤트나 세일을 좀 자주 해준다면 정말 좋겠다. 다음에는 트레이더스에도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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